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jdbc.properties 파일을 만들었는데 무심코 오라클 세팅을 한글로 치다가 한글이 요상하게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이는 properties 파일의 보안을 위해 이클립스가 한글을 알아서 유니코드로 바꿔버린 결과물인데, 의도는 참 좋은 것 같지만 정말 꿋꿋하게 한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...
밥 먹듯이 자주 들어가게 되는 Window -> Preference에 들어가 General을 클릭하면 여러 카테고리가 나오는데 그 중 Content Types을 클릭해줍니다. 여기서 다시 한 번 첫번째 네모칸에서 Text를 클릭해주면 밑에 자물쇠와 함께 문구가 뜨는데 여기 옆에 Add를 클릭해서 *.properties를 추가해볼게요. 즉 제목이 뭐가됐든 파일 확장자가 properties인 문서의 default encoding을 바꿔버리는 것입니다.
*.properties를 추가해주고 왜 이거는 자물쇠가 안 걸려있는지 모르겠네요..?
아무튼 Apply and Close를 해주면 그때부터는 한글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해줍니다.
두번째 줄이 뭐였는지 미스터리가 풀리는 시간!
정답은 안녕하세요 였습니다.
다른 글에서는 플러그인을 설치해야한다는 것도 봤는데 제가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위의 과정만 거쳐도 충분히 한글로 변환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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